오늘을 시작으로, 초밥 레스토랑 근처에서 새로운 종류의 “초밥” 데코피크민을 찾을 수 있어요! 새롭게 선보이는 네타들과 함께 초밥 파티를 시작해봐요!

좋습니다, 초밥에 관한 토막 상식 2라운드는 준비되셨나요? 1라운드는 여기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1. 군칸마키 초밥은 손님을 위해 즉석에서 발명되었대요!

군칸마키는 연어알이나 성게알을 수평이 아니라 수직으로 말아서 만드는 초밥 말이의 일종이에요. 살짝 이상하다고 느낀다고 생각하신다면,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거예요. 1941년에 군칸마키를 우연히 개발한 셰프도 그렇게 느꼈으니까요! 적어도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그래요. 긴자에 있는 어느 초밥 레스토랑의 단골손님이 연어알을 위에 올린 초밥을 부탁했다고 해요. 연어알이 아니라, 손님이 직접 가져왔던 홋카이도산 성게알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요! 어쨌든 셰프는 재료를 접시에 쏟지 않고 토핑으로 사용할 방법을 찾아내기 어려웠대요. 그 순간, 번득이는 영감이 떠올라서 초밥 옆을 둘러싸고 재료를 담아낸 거예요. 이 실험은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 초밥의 한 종류를 만들어냈답니다! 보너스 토막 상식 하나: “군칸마키”는 일본어로 “군함말이”라는 뜻이에요. 전함을 닮은 이 초밥의 겉모습을 가리키는 표현이죠!

2. “네기토로” 초밥의 이름은 어디서 유래했나요?

네기토로 초밥을 아시나요? 초록빛 파와 참치가 어우러지는 맛의 향연이 특징인 인기 초밥이죠. 하지만 그 이름은 어디서 유래했을까요? 가장 간단한 설명을 알려드리자면, 파를 뜻하는 일본어 “네기”와 기름진 참치를 뜻하는 “토로”를 조합한 이름이라는 거예요. 하지만 이건 재미있는 상식이 아니잖아요? 실은 “파다, 발굴하다”를 뜻하는 일본어 “네기토루”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셰프가 참치를 해체할 때, 맛 좋은 살점을 뼈에서 전부 떼어내려면 정말 깊게 파내야 하기 때문이래요. 이렇게 단순해 보이는 이름에도 두 번째 숨겨진 뜻이 존재한다는 게 흥미롭지 않나요?

3. 초밥 레스토랑은 대용량 찻잔을 사용한다고요?

초밥은 일본 에도시대(1603~1867)에 발명되었다고 전해져요. 그 후에는 빠른 속도로 당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렸던 패스트푸드 중 하나로 발돋움했죠. 그때는 초밥 “레스토랑”이라기보다는 가판대에 가까웠어요. 그러니 주인 한 사람이 주문, 요리, 손님 응대까지 도맡아야 했답니다. 너무나도 바쁜 나머지, 차를 더 달라는 손님들의 요청을 매번 따라가기 어려웠던 거예요. 그래서 리필 요청을 줄이려고 더 큰 찻잔을 도입한 거죠. 그러나 잔에 든 차를 다 마시지 못한 손님들은 그걸 식사 후 손 씻는 용도로 사용하기 시작했대요. 젖은 손은 자연스럽게 가판대의 천막에 닦아서 말렸고요. 얼마 지나지 않아, 가판대 천막의 더러움은 식당이 얼마나 인기 많은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되었답니다. 천막이 더러울수록, 초밥도 그만큼 맛있었다는 얘기죠!

자, 새로 알게 된 내용도 있나요? 이제 초밥 전문가로 거듭나셨으니, 새로운 “초밥” 데코피크민 모종을 찾아내서 수집하는 것도 그만큼 더 즐거워질 거예요!

참고: 새로운 “초밥” 데코피크민을 제대로 표시하려면, 먼저 앱을 최신 버전(v63)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출처:
https://sushitimes.co/2018/04/26/20180426_1/
https://www.japantuna.net/know/dictionary/?id=1497960845-358964
https://gendai.media/articles/-/53642
https://ja.wikipedia.org/wiki/%E3%83%8D%E3%82%AE%E3%83%88%E3%83%AD
https://agatajapan.com/tokyo/dictionary/%E8%BB%8D%E8%89%A6%E5%B7%BB%E3%81%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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