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팬 여러분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입니다! 스포츠 활동이나 관람을 좋아하는 분, 또는 스포츠에 큰 열정이 없는 분이라도 12월 5일, 내일부터 등장하는 “스타디움 열쇠고리” 데코피크민을 통해서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스타디움 열쇠고리” 데코피크민의 모종은 스타디움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열쇠고리에는 스타디움 이름과 모종을 발견한 날짜가 적혀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참석한 경기나 이벤트의 멋진 기념품 역할도 한답니다. 다음번 외출할 때, 탐험 목록에 새로운 데코피크민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스포츠와 스타디움에 관한 토막 지식을 알아볼 준비 되셨나요?
1. 스타디움은 어디서 처음 생겨났던 걸까요?
지금이야 세계 곳곳에 수많은 스타디움이 존재하지만, 언제나 그랬던 것은 아니에요! 최초의 스타디움은 기원전 800년경,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처음 유래했다고 하네요. “스타디움”이라는 단어 자체도 거리를 나타내는 단위인 “스타디온”이라는 그리스어에 뿌리를 두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단거리 육상 경기만을 개최하는 데 사용되었지만, 이후 다양한 종목의 경기도 주관하도록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초기의 스타디움은 대규모 관중을 허용하도록 설계되었고, 결국 수만 명을 수용하는 규모에 이르도록 성장했습니다. 오늘날, 일부 스타디움은 10만 명에 가까운 객석 수를 자랑할 정도죠. 그런 스타디움을 가득 채우려면 피크민이 대체 몇 마리나 필요할까요?!
2. 축구공은 어째서 검은색과 흰색이 섞인 모습이 되었을까요?
축구공의 모습을 상상해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검은색과 흰색 무늬를 떠올릴 거예요. 하지만 그건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디자인이란 거 아셨나요? 과거의 축구공은 오로지 흰색이나 갈색의 단색이었거든요. 흑백 무늬 축구공이 보편적으로 채택된 건 1960년대에 접어든 뒤였답니다. 그 당시에 세계를 강타했던 또 다른 발명품은 흑백 텔레비전이었어요.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아시겠나요? 바로 그거예요! 흑백 텔레비전에서 좀 더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이제 우리에게 친숙해진 흑백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던 거죠.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어요! “스타디움 열쇠고리” 데코피크민과 함께라면, 여전히 레트로 축구공 디자인을 즐길 수 있거든요. 밖으로 나가서 새로운 데코피크민을 찾아보기만 하면 돼요!
3. 사람은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을까요?
일상 속의 조깅에서 올림픽 경주까지, 달리기는 모든 스포츠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나저나 사람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을까요? 브리태니커에 따르면,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는 초당 10.44m의 달리기 속도로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요. 시속으로 따지면 37.58km에 육박하는 속도랍니다.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양키 스타디움까지의 거리는 32km 정도니까, 그 속도로 계속 달리면 한 시간도 걸리지 않아 도착할 수 있죠! 그렇다면 궁금해지네요… 날개피크민이라면 그보다 일찍 도착할 수 있을까요?!
특히 매일 피크민과 산책에 나서는 분들이라면, 이번 주에는 Pikmin Bloom에서 얼마나 멀리 걸었는지 알아보는 건 어때요?
*”스타디움 열쇠고리” 데코피크민을 제대로 표시하려면, 먼저 앱을 최신 버전(v58)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출처:
https://www.jfa.jp/documents/faq/inquiry.html
https://en.wikipedia.org/wiki/Ball_(association_football)
https://en.wikipedia.org/wiki/Stadium
http://zip2000.server-shared.com/stadium.html
https://www.britannica.com/story/how-fast-is-the-worlds-fastest-human
https://ja.wikipedia.org/wiki/%E8%B5%B0%E5%B9%85%E8%B7%B3
Pikmin Bloom을 플레이할 때는 주변을 신중히 살펴서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소속 국가 및 지역 당국의 법률과 정책을 준수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이벤트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의해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소셜 미디어나 게임 내 공지를 통해서 Pikmin Bloom의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